챔피언전 도전하려니 포켓러스가 붙어있다고 하는데, 별 건 아니고 그냥 얻는 노력치를 더 많이 주게 하는 특별한 장치다. 그런데 모르고 있을 때는 바이러스 걸린 줄 알고 전전긍긍했었음. 스토리 진행의 마지막 리그도전. 그리고 첫 대결 대사 승리시 대사 언니 이기고 한창 언니랑 분위기 좋으려니까 갑자기 튀어나오는 마박사...박사님 눈치좀요 불청객 한 명을 데리...
계절이 바뀌고 신오의 짧은 여름이 지나 갑작스럽게 추운 날씨가 찾아왔다. 가을비가 참 많이도 온다 싶으면 어느새 이른 아침에는 이슬이 아니라 서리가 보이는 날씨가 되면서 빛나는 더더욱 화산 근처의 리조트 에리어라서 지긋지긋한 눈을 덜 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살았다. 이렇게 늘 리그 본부에서 집으로 공중날기로 날아오는 출퇴근 루트만 고집하던 빛나에게는 별 일...
[지금 바쁘니?] 부재중 통화가 2건 있다는 알림 밑으로 난천에게서 밤 10시 21분 정도에 온 메시지가 와있다. 9시에 퇴근할 것 같으니 10시에 통화하자는 약속대로 통화했는데 두 번이나 받질 않아 무슨 일인지 고민하다가, 속깊은 그녀 성격에 조심스럽게 보냈을 메시지. 하필 회의가 잡혀도 퇴근하기 직전에 잡혀서 밤샘회의로 이어지는지. 덕분에 다른 직원들도...
첫사랑은 대개 허무하다. 빛나는 일기장을 펼쳐 몇 자 적으려다가 벅벅 줄을 그어 지워버렸다. 이걸 어떻게 적을 수 있을까. 좋아한다고 생각해서 그걸 말하려고 했을 때, 사실은 다른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며 동생에게 고민상담을 하듯 말을 걸어온 단장의 딸에게 빛나는 이번엔 대체 누구냐며 웃을 수밖에 없었다. 짧게 불타오르듯 사랑하다가 고백하고, 그리고 거절당하...
아무튼 들어오자마자 NPC난천의 깨어진 세계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이럴 때는 확실히 쓸모있는 고학력자 기라티나를 찾아보자고 하는데 어디선가 날아온 기라티나가 키유유융하고 울더니 머리 위를 스쳐지나간다. 화들짝 놀란 난천이(여담으로 아주 귀엽다!)이리저리 둘러본 다음에 빨리 수습하러 가자고 빛나를 부추긴다. 이렇게 계속해서 플레이어에게 힌트를 준다. 여기...
4세대의 플레이어블 캐릭터인 빛나의 생각이 궁금하다. 물론 게임은 빛나도 광휘도 용식이도 있는(아 사실 얘들 이름 한글로 번역된 것보다 히카리, 코우키, 쥰쪽이 더 익숙함)세상에서 진행을 하지만 플레이어블 캐릭터를 고르고 난 다음에는 플레이어블 캐릭터의 생각은 전혀 나오질 않으니까. 그저 Yes/No 선지만 따라가면서 스토리를 진행하는 게 끝이고 결국 플레...
백합러. 여성이 많이 나오는 영화와 포켓몬스터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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